한국GM, 사회통합계층 영재 육성 업무 협약식 개최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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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07 18:00
한국GM, 사회통합계층 영재 육성 업무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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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한마음재단이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사회통합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영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마음재단은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2011년부터 사회통합계층 초등학생 영재 프로그램을 위해 3억1000여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영재 육성 프로그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중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와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영재 판별 검사, 심층 면접 평가 등을 거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2월까지 창의력과 논리력, 수학적 사고력 등을 극대화하는 일반 교육 과정과 연 2회에 걸친 방학 기간 집중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GM 한마음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없이 본인의 꿈과 희망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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