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캠프 2017, 오프로드 매력에 흠뻑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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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07 10:37
지프 캠프 2017, 오프로드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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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인 ‘지프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된 올해 캠프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여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다리, V계곡, 시소, 트랙션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챌린지 파크’부터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는 ‘피크 코스’, 지프 보유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용 시설인 ‘지프 오너스 파크’ 등에서 지프의 도전 정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로프 올라가기, 벽 뛰어넘기, 타이어 뒤집기 등 험난한 장애물과 미션을 빠른 시간에 통과하는 ‘스파르탄 레이스’에 1200여명이 참가해 열띈 경합을 벌였다.

 

이외 불 피우기와 장작 만들기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시크래프트 레슨’과 야간 드라이빙, 천체 망원경 체험, 그리고 가수 10cm의 공연 등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 캠프는 가족, 친지와 함께 자연 속에서 모험과 도전, 열정과 여유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라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올해 캠프에는 지프 고객 뿐 아니라 차량 미보유 고객도 참가해 지프의 도전 정신과 함께 오프로드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멋진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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