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24일 '2017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 보고서는 회사의 핵심 기술 개발 내용은 물론, 다양한 대외 활동 및 성과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특집 주제로 잡고, 세계 각지에 구축한 R&D 거점 현황 및 향후 운영 전략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연구소에 대한 투자 및 연구인력 확대를 통해 독립적인 역량을 키우고, 상호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R&D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특집 주제 외에도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와 지난해 언론에 공개된 다양한 이슈를 분석했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글로벌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영문과 중문으로 각각 제작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