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내년 출시' 람보르기니 우르스…뉘르부르크링 정복할 '최고급 SUV'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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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2 15:34
[스파이샷] '내년 출시' 람보르기니 우르스…뉘르부르크링 정복할 '최고급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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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을 질주하는 람보르기니 우스르의 모습이 18일 카메라에 포착됐다. 

▲ 람보르기니 우르스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우르스는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2 베이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콘셉트카의 강렬한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측은 ""일부 디자인이 콘셉트카와 달라졌지만,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은 그대로 이어졌다"면서 "공기역학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접목돼 오프로드와 도심의 도로를 아우르는 강력한 모델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워트레인도 새롭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에 관심이 없다던 람보르기니가 첫 SUV 모델인 '우르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전해졌다. 정확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르스는 이탈리아 산타아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연간 약 3000대가량이 생산될 예정이다. 출시 시기는 내년으로 정해졌으며, 가격은 4억7000만원대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 람보르기니 우르스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우르스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우르스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우르스 시험주행차
▲ 람보르기니 우르스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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