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17년형 EQ900 출시…고급 사양 확대 적용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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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7 10:05
제네시스, 2017년형 EQ900 출시…고급 사양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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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17일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7년형 EQ90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EQ900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상위 트림의 고급 사양을 하위 트림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됐고, 운전석 통풍시트 성능이 개선되는 등 고객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또 ▲글로브 박스 내 DVD 플레이어 장착 ▲AVN 시스템 기능 개선 등을 통해 멀티미디어 이용의 편리성도 개선됐다.

이와 함께 2017년형 EQ900는 5.0 모델에만 적용되던 프라임 나파 가죽 내장재와 리얼 메탈 내장재를 3.8 모델과 3.3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으며, 엔진 커버 및 아날로그 시계의 제네시스 로고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2017년형 EQ900의 판매 가격은 ▲3.8 모델 7500만원~1억900만원 ▲3.3 터보 모델 7900만원~1억1300만원 ▲5.0모델 1억1800만원 ▲5.0 리무진 1억5400만원이다.

제네시스는 2017년형 EQ900 출시를 기념해 5월까지 출고 고객을 대상(선착순)으로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와 음악 CD(소프라노 조수미/클래식 음악 그룹 디토)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거점(서울, 고양, 하남 스튜디오 등)에서 EQ900를 전시하고, 전국 시승센터에서 시승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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