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코리아가 5일 Q30S 2.0t를 출시하고, 4월 한 달간 전국 시승행사에 돌입한다.

인피니티 Q30은 쿠페와 SUV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바디 실루엣에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 C 필러 등 인피니티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가 결합됐다. 실내는 나파 가죽부터 알칸타라 등 최고급 소재가 트림별로 사용되며, 버킷 시트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신차는 브랜드 최초로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211ps,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지원한다.

국내 판매 가격(VAT 포함)은 프리미엄 3840만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 4090만원, 익스클루시브 4340만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 4390만원 등이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취향의 국내 고객을 만족시키고,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Q30의 가치를 많은 고객들이 느끼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객들이 운전자에게 더 큰 힘을 부여한다는 인피니티의 '임파워 더 드라이브(EMPOWER THE DRIVE)'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