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현대차, 고품격 ‘쏠라티 리무진’ 공개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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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7 19:28
[서울모터쇼] 현대차, 고품격 ‘쏠라티 리무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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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오는 30일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 '쏠라티 리무진'을 공개한다.

 

쏠라티 리무진은 최고급 천연가죽 시트와 통합 컨트롤러, 스마트 글라스 등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됐다.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시트는 최대 65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과 다리 받침대 등이 지원된다.

시트 2·3열 암레스트에 탑재된 통합 컨트롤러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글라스는 투명도와 개폐 여부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 공간을 완벽히 분리한다.

이외 스마트폰 미러링 및 쉐어링이 가능한 32인치 LED 모니터와 HDMI 입력 단자, 스마트폰 무선 충전 거치대, USB 충전포트 등이 기본 탑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 차는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며 "탑승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더불어 업무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분기 중 가격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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