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 PHV, 일본 반응 '대박'…국내 공개 임박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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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3 10:57
도요타 프리우스 PHV, 일본 반응 '대박'…국내 공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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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V)이 출시 한 달만에 일본에서 1만2500대 계약을 달성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월15일 출시된 프리우스 PHV가 일본 현지에서 계약대수 1만25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PHV의 월 판매목표는 2500대로, 초기 반응은 폭발적인 수준이다.

프리우스 PHV는 EV모드 주행거리가 68.2km(JC08 모드 기준)로, 기존 모델보다 2배 이상 길다. 하이브리드 모드 또한 37.2km/L(JC08 모드 기준)의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

도요타 관계자는 “이전 모델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EV 모드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는 오는 30일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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