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7일(현지시각)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시빅 타입 R(Civic Type R)을 공개했다. '흔 차'의 파격적인 변신을 사진으로 알아보자. ▲ 혼다 시빅 타입 R은 10세대 시빅 세단 플랫폼으로 제작된다 ▲ 전후면 스포일러 등 여러 공기역학적 장비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주행을 통해 다듬어졌다 ▲ 앞모습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뒷태. 3개의 배기구가 인상적이다. ▲ 20인치 알루미늄 휠에 '컨티넨탈 콘티스포츠콘택트 6' 퍼포먼스 타이어가 조합됐다. ▲ 새로운 가변식 사륜 댐퍼와 함께 듀얼 피니언(Dual Pinion)방식의 전자식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 실내는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붉은색으로 뒤덮였다. 6단 수동 변속기를 확인할 수 있다. ▲ 격렬한 움직임에도 운전자를 지탱해주는 스포츠 시트. '타입 R' 로고가 선명하다. ▲ 2.0L 터보 I4 엔진은 최고 306마력 최대 40.8kg·m의 토크를 낸다. ▲ 시빅 타입 R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장 빠른 혼다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혼다 시빅 타입 R은 2017년 여름 미국 출시된다. 판매가격과 국내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만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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