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토매니저 공개 채용…Y400 출시 앞두고 영업력 강화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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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6 18:13
쌍용차, 오토매니저 공개 채용…Y400 출시 앞두고 영업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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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늘어나는 판매 성장세를 유지하고, 향후 투입될 신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규 오토매니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오는 20일까지 인터넷(www.smotorecruit.co.kr)을 통해 서류전형을 진행하고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될 인원은 희망 근무 대리점에서 직접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대리점 현장직무교육(OJT)과 신입오토매니저 교육 등을 거쳐 전국 199개 대리점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 올 상반기 출시될 Y400의 콘셉트카 'LIV-2'

쌍용차는 새롭게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회사는 추가 고객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전국 영업소 개수를 2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이후 고객 연령 및 성별 스펙트럼이 다양해졌다"며 "소비자와 폭넓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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