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BMW i3 부분변경 모델 포착...'힘 세고 오래가는 전기차'
  • 하만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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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3 17:53
[스파이샷] BMW i3 부분변경 모델 포착...'힘 세고 오래가는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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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 시험주행차가 부분변경을 앞두고 시험 주행에 나섰다. 부분 변경 모델에는 소소한 외관 변화와 함께 고성능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 BMW i3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 BMW i3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새로운 i3는 i8의 스타일링이 도입됐다. 헤드라이트 주변을 포함한 전면 범퍼가 새롭게 디자인되었고, 안개등도 모양이 바뀌었다. 후면 범퍼는 i8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BMW i3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고성능 트림도 도입된다. 가칭 'i3S'라고 불리는 새로운 모델은 현행 모델의 출력인 최고 170마력, 최대 25.5kg-m 토크 보다 향상된 출력으로 폭스바겐 골프 GTI와 맞먹는 '핫해치'가 될 것이라고 한다.

▲ BMW i3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일반 모델의 경우 주행거리가 향상될 예정이다. 루머에 따르면 기존 1회 충전당 주행거리인 130km보다 두 배 이상 향상된 약 320km에 맞먹는 넘는 모델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 BMW i3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

BMW i3의 부분변경 모델과 고성능 모델은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하며, 올해 하반기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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