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콘셉트카 'XAVL' 렌더링 공개…차세대 코란도 엿보기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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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0 10:03
쌍용차, 콘셉트카 'XAVL' 렌더링 공개…차세대 코란도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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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차세대 코란도는 어떤 모습일까.

 

쌍용차가 오는 3월7일 개막하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 콘셉트카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과 신형 코란도C 등 총 6대 차량을 선보인다.

XAVL은 앞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한층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진보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외관은 쌍용차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발전시켰으며,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됐으며, 커넥티드카 기술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이어 쌍용차는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신형 코란도C를 유럽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실내외 디자인 변화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신차는 티볼리 브랜드와 더불어 유럽 시장 공략에 한 축을 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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