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작년 22.8% 성장…올해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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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9 14:47
볼보자동차, 작년 22.8% 성장…올해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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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형 XC90과 V90 등을 선보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차 출시에 발맞춰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9일, 수입차 시장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2.8% 성장했다면서 올해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 밝혔다.

1분기에는 서울 송파, 충남 천안, 부산 광안리, 경기도 안양 등 4곳에 공식전시장 및 공식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울산광역시와 경기 판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하는 등 올해 안에 22개의 공식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운영 중이던 서울 서초 지점과 경기도 분당 지점, 광주광역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확장 이전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스웨디시 럭셔리를 대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2017년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여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확충하는데 힘을 쏟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