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트레일링 암' 결함으로 10만대 리콜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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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2 09:55
현대차 투싼, '트레일링 암' 결함으로 1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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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이 10만여대가 리콜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투싼 트레일링 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이 부품은 서스펜션에서 발생하는 비틀림과 충격을 흡수한 후 복원시켜주는 장치로, 투싼의 경우 뒷바퀴쪽 트레일링 암이 강도가 약해 변형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대상은 2015년 9월5일부터 2016년 5월11일까지 생산된 모델 약 10만여대로 알려졌으며, 이달 중순부터 리콜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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