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공개
  • 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6.12.15 15:04
롤스로이스,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롤스로이스는 15일,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을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시리즈는 신형 팬텀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롤스로이스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단편영화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브랜드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담은 단편영화를 시리즈로 연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롤스로이스의 105년 역사를 첨단 모션 캡쳐 및 3D 스캐닝 기술로 실감나게 묘사했다. 뮤즈 '환희의 여신상'의 탄생 배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영국 배우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이 설명을 맡았다.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는 "최고를 상징하는 환희의 여신상은 1911년 이후 줄곧 롤스로이스와 함께 세상을 바꾼 뛰어난 인물들의 삶을 조용히 이끌어 왔다"면서 "영감의 대상인 환희의 여신상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연기한 케이트 윈슬렛은 롤스로이스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임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시리즈를 롤스로이스 고객에게 사전 공개할 예정이며, 독점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