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링컨 신형 컨티넨탈 실내, 중후한 느낌…안락한 시트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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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30 16:42
[포토] 링컨 신형 컨티넨탈 실내, 중후한 느낌…안락한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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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형 '링컨 컨티넨탈'의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 링컨 신형 컨티넨탈

실내는 중후한 느낌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특히, 시트는 스코틀랜드의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사에서 특별히 제작된 최고급 딥소프트 가죽이 적용됐다. 질감이 우수하며,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또, 30단계 세부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체형에 맞출 수 있다.

▲ 링컨 신형 컨티넨탈 실내

뒷좌석은 전동 리클라이너 시트와 열선 및 통풍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휠베이스는 2994mm로, 캐딜락 CT6(3106mm), 현대차 제네시스 EQ900(3160mm) 등 동급 경쟁모델보다 짧고, 제네시스 G80(3010mm)에도 못미치지만, 실제로 앉았을 때 무릎공간이 충분하고 안락한 느낌이다. 컨티넨탈은 전륜구동을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 모델에 비해 더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 링컨 신형 컨티넨탈 시트

 

센터페시아에는 독특하게도 기어노브가 없고, 센터 디스플레이 우측에 버튼 방식 기어가 적용됐다. 디스플레이는 8인치 크기로 만들어졌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3(SYNC3)가 탑재됐다. 여기에 고급 오디오 시스템인 19스피커 레벨 울티마 오디오가 더해져 우수한 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도어는 E-랫치도어 방식이 적용돼 버튼을 눌러 문을 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링컨 신형 컨티넨탈 뒷좌석

 

웰컴테크놀로지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이를 감지해 앞문 양쪽 바닥에 브랜드 로고를 비추며, 내외부 LED 라이트, 도어손잡이, 실내등 등이 순차적으로 작동돼 어두운 곳에서 차의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컨티넨탈의 가격은 3.0 AWD 리저브(Reserve) 모델은 8250만원, 3.0 AWD 프레지덴셜(Presidential) 모델은 8940만원이다.

▲ 링컨 신형 컨티넨탈 운전석

 

▲ 링컨 신형 컨티넨탈 스티어링 휠

 

▲ 링컨 신형 컨티넨탈 기어 버튼

 

▲ 링컨 신형 컨티넨탈 E-랫치도어

 

▲ 링컨 신형 컨티넨탈 뒷좌석

 

▲ 링컨 신형 컨티넨탈 뒷좌석 암레스트

 

▲ 링컨 신형 컨티넨탈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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