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5시리즈…M 퍼포먼스로 이미지 변신
  • 김상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6.11.25 14:22
BMW 신형 5시리즈…M 퍼포먼스로 이미지 변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는 긴 시간을 끌지 않고, 곧바로 신형 5시리즈의 M 퍼포먼스 파츠를 공개했다. M 퍼포먼스 파츠를 통해 신형 5시리즈는 점잖은 인상 대신 더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얻게 됐다.

 

프론트 스포일러, 아웃사이드 미러 캡,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 대부분의 외장 파츠는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20인치 알로이 휠과 붉은색 디스크 캘리퍼를 통해 신형 5시리즈의 역동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M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은 앞바퀴엔 4-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가 적용됐고, 뒷바퀴엔 싱글 피스톤 캘리퍼가 탑재됐다.

 

일부 모델은 M 퍼포먼스 파워킷과 사운드킷을 장착할 수 있다. 파워킷이 장착된 540i의 경우 최고출력은 335마력에서 360마력으로 향상되며, 최대토크는 45.9kg.에서 51kg.m로 높아진다. 디젤 엔진이 탑재된 530d와 530d xDrive는 최고출력은 27마력, 최대토크는 3kg.m 높아진다.

 

신형 5시리즈를 위한 BMW M 퍼포먼스 파츠의 세부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