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튜닝카 공개…시트가 역방향인 이유는?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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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2 17:34
기아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튜닝카 공개…시트가 역방향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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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북미법인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세마쇼'를 통해 튜닝카 '쏘울 퍼스트 클래스'를 공개했다. 

▲ 기아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튜닝카

튜닝은 럭스모터웍스(LUX Motorwerks)가 맡았다. 바쁘고 지친 비즈니스맨들을 대신해 고객을 응접하거나 출장 간 편안한 이동을 위한 모델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으로,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적용됐다.

▲ 기아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튜닝카
▲ 기아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튜닝카
▲ 기아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튜닝카

실내는 독특하면서 화려하게 구성됐다. 시트가 역방향으로 배치된 것이 특징으로 트렁크 도어쪽에 40인치 삼성 LED TV를 비롯해 맥 미니 컴퓨터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특히, 뒷좌석은 2인 탑승 구조로 각 시트에는 각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탑승자가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TV 시청 등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기아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튜닝카
▲ 기아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튜닝카
▲ 기아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튜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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