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연말 실적 상승을 위한 파격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모닝을 비롯해 K3와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12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1만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것(대상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 기본 조건 중복 적용 불가)으로, 기아차 측은 "지난달 정부가 주관한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보인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아 세일 페스타' 할인 행사를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모닝이 10% 할인을 받아 108~144만원, K3는 8% 할인으로 124~194만원, K5는 7% 할인으로 159~224만원, 스포티지는 4% 할인으로 93~116만원, 쏘렌토는 3% 할인으로 84~101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차량 대수와 더 높은 할인 혜택으로 돌아온 기아자동차의 통 큰 할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