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E클래스, 유로NCAP서 최고 등급…당연한 결과
  • 전승용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6.10.27 09:53
벤츠 신형 E클래스, 유로NCAP서 최고 등급…당연한 결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근 유럽충돌시험인 유로엔캡(Euro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신형 E클래스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별을 5개 받은것은 당연하고, 세부 항목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형 E클래스는 탑승자 안전을 비롯해 아동 안전과 보행자 보호, 보조 시스템 등 각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항목별로는 탑승자 안전에서 95%를 받아 5스타 기준인 80%를 훌쩍 넘었으며, 아동 안전은 90%(5스타 기준 75%), 보행자 보호는 77%(5스타 기준 60%), 보조 시스템은 62%(5스타 기준 50%) 등 모두 기준치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신형 E클래스가 유로엔캡에서 5스타를 획득한 것은 브랜드 철학의 결과물"이라며 "단순히 유로엔캡 조건에만 맞춘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사고 자료를 분석하여 현행법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자체적인 엄격한 기준을 마련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