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볼보트럭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출시한 FL시리즈가 1여년 만에 5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작년 7월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볼보트럭 FL시리즈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수준 높은 내구성 등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80마력 신형 유로6 엔진을 장착한 FL시리즈는 볼보 특허의 엔진 브레이크 방식으로 높은 제동력은 물론, 25% 가량의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자동변속기 ‘I-싱크’를 통해 기존 수동변속기 대비 약 10%의 연비개선 효과를 볼 수 있고, 3년간 약 1000만원 상당의 유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당초 판매예상을 뛰어 넘는 높은 관심에 내부적으로도 놀라고 있다”며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대형트럭 모든 고객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500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성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연 1.9%의 저금리 할부 지원과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차량 사전점검 및 정비 서비스인 FL 블루 프로그램 무상가입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명의 윙바디 고객에게는 볼보 디자인 랩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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