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포르쉐, '911 GT3컵' 4.0리터로 증대...더 강한 레이스카 됐다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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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30 14:41
[파리모터쇼] 포르쉐, '911 GT3컵' 4.0리터로 증대...더 강한 레이스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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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29일 프랑스 파리 엑스포에서 개최된 2016 파리모터쇼에서 이전에 비해 한층 강력해진 신형 '911 GT3 컵'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포르쉐 911 GT3 컵

이 차는 911 GT3를 기반으로 개발 된 레이스 전용 자동차로 2013년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발표를 하고 3년 6개월여 만에 신모델을 내놓은 셈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64mm, 전폭 1980mm, 전고 1246mm, 휠베이스 2456mm에 달하며 변속기는 패들 쉬프트가 적용된 6단 시퀀셜이다. 시트는 운전석에만 풀 버킷시트로 돼 있고, 도어트림이나 양산차에서 사용되는 인테리어 부품은 모두 삭제 돼 있다. 롤케이지도 기본 장착돼 있으며, 전면 유리를 제외한 측면과 후면 유리 모두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 돼 있는 등 경량화에 힘써 총중량은 약 1200kg로 억제했다.  

▲ 포르쉐 911 GT3 컵

기존에는 3.8리터급 수평 대향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었지만 배기량을 오히려 4.0리터로 확대했다. 최대출력은 485마력@7500rpm으로, 기존에 비해 25마력 증가됐다. 최대토크는 48.9kg.m@6250rpm으로 자연흡기 고회전형 엔진의 특성을 보여준다.  

외장은 신형 911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개량 돼 전면에 새 디자인의 바이 제논 헤드 라이트, 범퍼, LED 데이 타임 러닝 라이트를 채용됐고, 후면부도 LED 테일 램프와 범퍼가 달라졌다. 

▲ 포르쉐 911 GT3 컵
▲ 포르쉐 911 GT3 컵
▲ 포르쉐 911 GT3 컵
▲ 포르쉐 911 GT3 컵

2016 파리모터쇼 포르쉐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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