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렉서스 UX콘셉트 내놔...미래의 소형 SUV
  • 김한용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6.09.30 10:44
[파리모터쇼] 렉서스 UX콘셉트 내놔...미래의 소형 SU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렉서스는 29일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열린 '2016 파리모터쇼'에서 UX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렉서스 UX 콘셉트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UX콘셉트는 차세대 렉서스의 대담한 외관 디자인의 방향성 중 한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디자인은 프랑스 니스에 본사를 둔 ED2(ED스퀘어)가 담당했으며 미래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의 디자인의 형상을 띄고 있다.  

UX콘셉트는 전통 장인 기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인테리어와 함께 자신의 세계관을 연출하는 동시에 도시 생활에있어서 선진적인 드라이빙 경험 제공을 노리고 있다. 

▲ 렉서스 UX 콘셉트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인테리어는 인간과 기계 간의 인터페이스 기술을 채용해서 입체적인 형상에 의한 선진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운전석 계기판에 투명한 구체 홀로그램이 떠올라, 각종 정보를 표시한다. 또 센터 콘솔에서는 크리스탈 형상 가운데 홀로그램이 떠올라 보이는 이미지와, 에어컨 및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 양쪽 모두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 렉서스 UX 콘셉트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또, 전자 거울과 조광 유리와 같은 최신 전자 기술을 탑재한 전자 카메라 미러를 사용해 기존 미러보다 소형화가 가능해졌다. 모든 스위치 류는 센터 콘솔의 투명 커버에 들어갔고 지느러미 형상의 A필러와 조수석 계기판의 분리형 오디오 스피커가 실내 디자인을 향상시킨다.

▲ 렉서스 UX 콘셉트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 렉서스 UX 콘셉트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2016 파리모터쇼 렉서스 화보 - 모터그래프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