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 이름은 우라칸?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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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3 11:44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 이름은 우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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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카브레라(Cabrera)로 불리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 모델의 이름이 우라칸(Huracan)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는 12일(현지시간), 가야르도 후속 모델은 스페인어로 허리케인을 뜻하는 우라칸으로 불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우루스(Urus)와 우라칸의 상표등록을 마쳤다. 우루스는 이미 람보르기니의 SUV 콘셉트카에 이름이 붙여졌기 때문에 가야르도 후속 모델은 우라칸이 될 것이라는게 오토익스프레스의 설명이다.

람보르기니는 최근 가야르도의 생산을 중단했고 전세계적으로 가야르도 후속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후속 모델의 이름이나 제원, 디자인 등은 공개되지 않았고 오직 엔진 소리만 공개된 상태다.

람보르기니 국내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도 가야르도 후속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 계약자는 내년 1월 신차를 미리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람보르기니 서울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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