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트로엥 C4 칵투스, 세상에 없던 디자인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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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23 17:15
[포토] 시트로엥 C4 칵투스, 세상에 없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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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는 23일, 독특한 디자인의 도심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C4 Cactus)'를 국내 출시했다.

 

이 차는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콘셉트카처럼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범퍼와 차체 측면에 적용된 '에어범프(Airbump)'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로 제작된 패널 내에 에어캡슐이 적용돼 스크래치 방지 및 충격 흡수 등 차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실제로 에어범프를 손으로 누르면 '물렁물렁'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60mm, 1730mm, 높이는 1530mm로 쌍용차 티볼리보다 덩치가 작지만, 휠베이스는 2600mm로 티볼리와 비슷한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개성을 강조한 모델인 만큼 다양한 바디 컬러와 액세서리도 준비됐다. 헬로 옐로우, 블루 라군, 딥 퍼플, 젤리 레드, 올리브 브라운 등 10종에 이르는 바디 컬러를 적용할 수 있으며, 에어범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색상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C4 칵투스는 국내에 라이브(LIVE)와 필(FEEL), 샤인(SHINE)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2490만원, 2690만원, 2890만원이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출시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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