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독일에서 공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차는 올 연말 세단과 더불어 왜건형 슈팅브레이크 모델이 함께 출시될 전망이다.신차의 외관은 현행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면부는 범퍼 디자인이 소폭 개선됐으며, 후면부는 ‘ARTEON’ 레터링이 새롭게 바뀌었다. 시험주행 차량은 앞뒤 서로 다른 브랜드 엠블럼이 적용됐다. 전면부에는 한층 얇은 새로운 브랜드 엠블럼이, 후면부는 기존 엠블럼이 그대로 남아있다. 양산형에는 앞뒤 모두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될 예정이다.파워트레인은 1.5리터

폭스바겐 8세대 골프의 왜건형 모델인 ‘골프 바리안트’가 독일에서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시험주행 차량은 최신 골프의 전면부를 확인할 수 있다. 후면부는 독특한 위장을 시도했는데, 새로운 디자인 위에 이전 세대 테이프를 붙여 마감했다. 때문에 자세히 윤곽을 들여다보면, 신차 테일램프 이미지를 어렴풋이 확인할 수 있다.내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형 골프와 동일한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소형 기어 레버 등이 적용될 전망이다.파워트레인은 1.0리터 및 1.5리터 TSI 터보 엔진이 우선 출시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신차는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LED 헤드램프에서 다소 변화가 관찰되며, 순차점등 LED 턴 시그널 기능 등이 포함된 일체형 테일램프가 주요 포인트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리어 휠 등을 확인할 수 있다.신형 스팅어는 2.5 및 3.5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가 유력하다. 이는 기존 2.0 및 3.3 터보 엔진을 대체한다. 앞서 G80 가솔린에 적용

애스턴마틴 DBS GT 자가토가 독일 한 시내에서 공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차는 자가토 디자인 하우스 10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19대만 생산되는 특별 한정 모델이다.DBS GT 자가토는 차체 전면부가 통째로 열리는 클램쉘 후드가 적용됐다. 이는 애스턴마틴 DB11에서 볼 수 있었던 방식으로,​ 이음새가 없는 매끈한 전면 디자인을 자랑한다.또한 루프가 후면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스타일을 갖췄다. 리어 윈도우가 없기 때문에 후방 전용 카메라를 적용했다. 이밖에 천정 양쪽이 솟아있는 더블 버블 루프도 확인할 수 있다.파워트레인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이 독일에서 공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달 공개될 신형 싼타페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차체부터 파워트레인까지 풀 체인지 모델에 버금갈만큼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먼저, 신차는 신형 쏘렌토와 동일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다. 주요 부품의 호환 및 생산성 등을 고려한 결과다. 이에 맞춰 기존 모델보다 한층 커진 차체를 갖출 예정이다.엔진 라인업은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하이브리드 등으로 운영된다. 디젤 모델의 경우 2.0리터 엔진이 사라지고, 2.2리터 엔진만 운영된다. 이어 하반기

오는 7월 출시가 예고된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를 진행했다.위장막 사이로 비춰진 제네시스 브랜드의 상징인 오각형 크레스트 그릴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자리잡는 ‘두 줄’ 캐릭터 라인이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에 각각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맞춰 전체적인 범퍼 디자인과 에어 인테이크 형상도 달라질 전망이다.실내 디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풀 LCD 디지털 클러스터, 다이얼 방식 전자식 변속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 ‘45(가칭)’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콘셉트카 45를 선보인 바 있다. 카메라에 잡힌 시험주행 차량은 콘셉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을 유지했다.45는 현대차 차세대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는 실내 공간 극대화와 부품 모듈화 등이 특징이다.신차는 1회 충전으

페이스리프트를 코앞에 둔 BMW 5시리즈가 독일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카메라에 잡힌 차량은 고성능 M5 CS 모델로, GTS와 컴페티션 사이 위치하는 모델이다.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를 비롯해 에어 인테이크와 독특한 전용 M 휠, 대형 디스크 로터 등이 눈길을 끈다. 약간의 범퍼 디자인 변화와 더불어 공격적인 리어 스포일러와 새로운 테일램프가 함께 적용됐다.실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형 5시리즈와 유사한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5시리즈는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한층 더 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탑재가 예고됐다.파워트레인은 4.4

현대차 신형 투싼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중 휠 너트가 이탈하는 헤프닝을 겪었다.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투싼 시험주행차량이 코너를 빠르게 돌던 중, 왼쪽 앞바퀴 휠 너트가 세 개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발도프는 “왼쪽 앞바퀴 휠 너트가 제대로 조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분리된 휠 너트가 우리 카메라 옆에 있는 가드레일로 날아왔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차량 피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이후 시험 주행 차량은

포르쉐 미드십 후륜구동 스포츠카 718 카이맨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등장했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GT4 RS’ 모델이다.신차는 기존 GT4 모델의 4.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2.8kgf.m)을 개선해 500마력까지 출력을 높였다. 여기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를 기본 탑재하며, 상위 모델인 911 GT3의 서스펜션 부품을 적용해 한층 안정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주행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718 카이맨 GT4 RS는 크기를 키운 에어 인테

BMW가 지난 3월 발표한 신형 전기차 ‘i4’가 독일 한 충전소에서 포착됐다. 신차는 신형 4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전기차이며, 경쟁 모델로는 테슬라 모델3, 폴스타 2 등을 꼽을 수 있다.위장막 안쪽으로 신형 4시리즈 등에 적용된 대형 키드니 그릴이 얼핏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측면에서 프레임리스 도어가 채택된 점을 확인할 수 있다.신차는 최고출력 523마력의 강력한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초 이내 도달한다. 최고안전속도는 190km/h로 제한된다. 더불어 35분

BMW의 첫 번째 전기 SUV ‘iX3’가 막바지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신차는 BMW 5세대 eDrive 기술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다. 차체 크기부터 구동 방식, 파워트레인 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본적인 구성은 X3와 유사하다.전반적인 디자인 토대 역시 X3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다만, 프론트 그릴과 사이드스커트, 휠 등에 전용 부품을 장착해 신차 느낌을 살렸다. 특히 iX3 콘셉트에서 선보인 파란색 머플러 장식이 양산 모델에도 적용됨에 따라 친환경 이미지를

페라리의 최신 하이브리드 모델 SF90이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공도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포착된 테스트 차량은 쿠페형인 ‘SF90 스트라달레’와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구체적으로 한층 날렵해진 루프 라인과 후면부 중앙으로 이동한 샤크핀 안테나 등을 통해 지붕이 개폐되는 스파이더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780마력의 V8 트윈 터보 엔진과 220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시스템출력 1000마력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F1 기술 기반 MGUK(Motor Generator Unit Kine

현대차 ‘코나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브랜드 최초 고성능 SUV인 코나N은 기본형 모델과 비교해 한층 더 커진 프론트 그릴과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포착된 시험주행 차량은 벨로스터N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19인치 경량 휠을 신고 등장했다.신차는 275마력의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탑재가 유력하다. 다만, 일부 외신들은 300마력 이상의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변속기는 스마트스트림 습식 8단 DCT가 맞물린

BMW X2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주변 일반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차는 전면 디자인만 소폭 변화를 거칠 전망이다.신형 X2는 프론트 그릴의 크기를 한층 키우며, 헤드램프 디자인이 소폭 변경된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자리에 위치한 동그란 전면 안개등은 스티커 처리됐다.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안개등이 적용될 지는 미지수다. 이밖에 측면 및 후면부, 실내 디자인은 현행 모델과 거의 동일한 레이아웃을 유지한다.2.0리터 가솔린 및 디젤 파워트레인과 함께 고성능 ‘M35i’,

내년 정식 데뷔를 앞둔 차세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서킷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바흐 S클래스 시험주행차량이 공도가 아닌 서킷에서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두꺼운 위장 사이로 신차의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상어 지느러미를 연상케하던 주간주행등은 한층 심플해진 모양새다.시험주행차량은 긴 휠베이스와 거대한 리어도어 등을 통해 롱 휠베이스 모델임을 짐작할 수 있다. 샤크핀 안테나가 사라져 한층 매끈한 형태를 갖췄다. 시험주행차량에는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매직 스카이 컨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3년 만에 새단장에 나섰다.신차는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통해 현행 모델보다 한층 날렵한 느낌을 강조한다. 헤드램프 등은 최근 출시된 ‘로마’를 연상케 하지만, 프론트 그릴과 범퍼 등에 차별점을 뒀다. 이외 측·후면부는 현행 디자인을 유지한다.외관과 더불어 파워트레인도 약간의 수정을 더할 전망이다. 기존 591마력의 3.9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출력을 소폭 높혀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77.5kgf·m의 성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립자 필터를 추가해

포르쉐 차세대 911(992) GT3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고속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시험주행차량은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했다.신차는 기존 카레라 모델과는 다른 GT3만의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배기구와 함께 센터록 휠, 카본세라믹 브레이크가 적용된 노란색 캘리퍼 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파워트레인은 911 스피드스터 모델에 적용된 바 있는 4.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해당 엔진은 출력 업그레

맥라렌의 새로운 모델이 카메라에 처음으로 잡혔다. 이번에 포착된 신차는 스포츠 시리즈에 속하는 ‘맥라렌 570S’의 후속 모델이다.프로토타입 차량은 전후좌우 빈틈없이 위장막을 두르고 있다. 물론, 그 사이로 숨길 수 없는 맥라렌 GT의 최신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가장 먼저 신차의 독특한 후면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램프는 후면 그릴에 숨어있는 특이한 구조다. 배기구는 슈퍼 시리즈 플래그십인 720S와 같이 중앙에 위치한다.파워트레인에 대해 세부 정보는 알려진 바 없지만, 600마력

포르쉐 카이엔 쿠페가 북유럽 지역에서 혹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신차는 440마력 ‘카이엔 쿠페 S’와 550마력 ‘카이엔 터보 쿠페’ 사이 위치하는 GTS 모델이다.차량 외관에는 GTS만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될 전망이다. 좀 더 공격적인 범퍼와 더 넓은 에어인테이크가 적용될 예정이며, 리어 범퍼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디퓨저가 예고됐다.특히 배기구 위치가 범퍼 가운데로 옮겨갔다. 기본 일반 모델과 상위 터보 모델에는 양쪽 끝으로 뻗어나있는 배기구가 적용된 점을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