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출력을 끌어올린 르반떼 GTS로 고성능 SUV 시장을 뒤흔들 계획이다. 올해 말 출시될 르반떼 GTS는 BMW X6 M, 메르세데스-AMG GLE63 쿠페, 포르쉐 카이엔 터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의 강력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자인은 기존과 거의 같다. 달라진 부분을 찾기 힘들 정도다. 파워트레인은 콰트로포르테 GTS와 공유한다. V8 3.8L 트윈터보는 최고 530마력, 최대 66.3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촘촘한 단수로 빠른 변속을 구현하는

마세라티가 이달 12일부터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사전계약을 접수를 시작한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이달 말 새로운 2018년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상된 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과 바디 라인, 그리고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등을 통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브랜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마세라티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스포트 트림과 레이싱 DNA를 강조한 MC 트림으로 각각 출시된다.국내 판매 가격은 그란투리스모가 2억190

FMK가 마세라티 전시장 방문자 모두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고, 전시장 방문자 모두에게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마감된 수제 초콜릿을 증정한다.마세라티 전시장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추가로 무릎 담요를 제공하며, 시승 시 마세라티 로고가 새겨진 명함지갑도 준다.이외 신차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골프백(14명)을 증정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2018년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075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12월 대비 3.2%, 2017년 1월 대비 26.4% 증가한 수치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509대, BMW 5407대, 렉서스 1236대, 포드/링컨 1007대, 도요타 928대, 볼보 849대, 랜드로버 726대, 포르쉐 535대, 미니 450대, 재규어 381대, 혼다 365대, 푸조 354대, 닛산 311대, 크라이슬러/지프 284대, 아우디 214대, 인피니티 181대, 캐딜

페라리가 2017년 12월 31일 회계연도 마감을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17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페라리는 2017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4.8% 상승한 총 8398대의 차량을 출고했다.차종별 실적의 경우, 페라리의 대표적인 12기통 모델의 판매는 GTC4 루쏘와 812 슈퍼패스트, 한정판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1%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8기통 모델은 488 GTB와 488 스파이더 등의 라인업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했다.

한겨울 만난 기블리는, 한여름의 태양처럼 뜨거웠다. 430마력에 달하는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은 화끈하게 기블리를 이끌었다. 우리가 흔히 희망하는 ‘드림’을 맛보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가슴을 울리는 마세라티의 음색도 그대로였다. 유독 촉감이 부드러운 가죽을 비롯해, 여러 고급 소재로 감싼 부분들은 ‘이탈리안 럭셔리’를 제대로 경험하게 해줬다. 특징으로 내세울 부분은 명확하게 도드라졌다. 하지만 반대로, 그 외의 부분은 전혀 감동이지 않았다. 눈에 잘보이지 않는 부분의 플라스틱은 정신이 번쩍들 정도로 날카롭기도 했고, 이음새

마세라티를 수입·판매하는 FMK는 3일 2018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그리고 르반떼 전 차종의 높은 잔존 가치를 보장해주는 ‘MY 2018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MY 2018 프로모션’은 선수율 최대 30%,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만기 후 최대 59%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저금리 고잔가 운용리스 상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블리 디젤 기본형 모델을 구매할 경우, 선수금 30%를 납부하면 월 납입금 79만 7천2백원으로 3년 뒤 잔존가치 59%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 제휴

BMW 8시리즈 쿠페 시험주행차가 21일(현지시각), 독일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아쉽게도 콘셉트카에서 봤던 화려한 디자인은 꽤 많은 부분에서 현실과 타협한 듯한 느낌이다. 큼직했던 키드니 그릴 사이즈는 소폭 줄어들었고, 날카롭던 헤드램프도 그 모양새가 조금은 부드러워졌다. 다만, C필러에서 트렁크 리드까지 가파르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은 콘셉트에서 드러난 형태를 그대로 유지했다. 차체는 카본 파이버를 적용한 클러스터 아키텍처로 제작됐다. 클러스터 아키텍처는 가벼운 무게와 단단

마세라티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를 한데 모아놓고 시승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거대한 패들시프트를 손가락으로 당길 때마다 울려퍼지는 마세라티의 숨소리는 역시 매력적이었죠. 페라리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엔진은 박력이 넘쳤고,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실크로 꾸며진 실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마냥 좋았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마세라티의 특징이 세단과 SUV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했지만, 마세라티만의 특별함, 희소성 등은 흐릿해진 것 같았거든요. 마세라티는 새로운 세단과 SUV를 내놓으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

마세라티가 오는 12월6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기블리 쇼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는 IFC몰 쇼룸에서 기블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전시와 함께 신차 상담 등을 제공한다.신형 기블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느낌을 앞세운 ‘그란스포트(GranSport)’ 등 총 두 가지 디자인 스타일을 제안한다.그란루소는 거주의 안락함을 강조한 모델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협업으로 완성된 실크 에디션을 기본 적용한다.

FMK는 12일, 마세라티 기블리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기블리 페이스리프트는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듀얼 트림 전략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느낌의 ‘그란스포트(GranSport)’ 등 두 가지 트림을 동시에 판매한다.그란루소 트림은 럭셔리 감성과 안락함을 강조한 모델로, 크롬으로 마감된 프론트 범퍼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끌어올

자율주행이다 전기차다 말이 많지만, 어쨌든 지금 자동차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인기 모델은 SUV입니다. SUV가 지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표현해도 무리는 아닐 텐데요. 오프로더에서 시작된 지상고 높은 자동차는 도심형 SUV라는 새로운 형태(혹은 마케팅)로 발전하며 1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함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SUV 바람이 워낙 거세다 보니 SUV와 거리가 멀어 보이던 여러 자동차 회사들도 SUV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SUV를 안 만드는 회사를 찾는 게 훨씬 빠를 정도가 되어

탄성과 탄식이 동시에 나왔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화려한 디자인,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첨단 사양, 소재의 고급감과 마감의 완성도 등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차가 한 눈에 봐도 '제네시스의 G70'임을 느낄 수 있는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은 보이지 않아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현대차는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미디어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 비공개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워낙 보안이 중요한 행사라 사진 및 영상 촬영과 녹음, 심지어는 스케치까지 금지된 상태로 열렸다.G

현대차가 제네시스 G70을 소개하며 C클래스보다 고급스럽고 3시리즈보다 빠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현대차는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 비공개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출시 및 판매 일정은 15일로 예정됐다. G70에 대한 현대차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실내외 디자인 완성도를 비롯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 강력한 주행 능력, 가격 경쟁력 등 성공하기에 충분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것이다.특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마세라티가 23일(유럽 현지시간) 일부 디자인을 수정한 기블리 그란루소를 선보였다. 기블리 그란루소는 새로운 프론트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완성시켰다. 옆면과 뒷면은 변화가 없지만, 차량 곳곳에 그란루소 배지가 부착됐다.파워트레인은 V6 3.0L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되고, 최고출력은 340마력이다. 주행 안전을 위해 최신 능동안전기술이 추가됐다. 기블리 그란루소는 2017청두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인 FMK가 오는 9월3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르반떼 쇼룸’을 운영한다. 르반떼 쇼룸 방문 고객들은 자세한 차량 소개 및 계약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르반떼 시승도 가능하다. 쇼룸에서는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FMK 관계자는 “마세라티만의 럭셔리한 이탈리안 감성을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는 스타필드 하남에 르반떼 쇼룸을 오픈했다”며 “부산, 광주 등 주요 지방 도시에서도 순차적으로 쇼룸을 선보

마세라티가 7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르반떼(Levante)’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르반떼 출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시승 이벤트로, 전국 10개 전시장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강남·송파·분당 전시장은 7일부터 13일까지, 나머지 7개 전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시승 및 상담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텀블러를 증정하고, 6월 르반떼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그랜드워커힐 서울' 글램핑 상품권이 제공된다.

마세라티를 수입·판매하는 FMK는 2일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전 모델을 초기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는 ‘마세라티 ZERO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이달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전 모델 구매 시 선수금을 최저 0%까지(0%, 10%, 20%, 30% 중 선택) 구매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구매 고객이 선수금 비율을 높일 경우 월 납입금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36개월 금융리스 유예율 60

마세라티 공식수입사인 FMK가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르반떼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유럽 내 한국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FMK 관계자는 "르반떼는 우아하고 정교한 움직임, 그리고 거침없는 질주력까지 갖춘 손흥민 선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에게 르반떼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각), 유럽에서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마세라티 기블리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의 모습이 포착됐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지만, 전·후면 범퍼와 헤드램프 디자인이 달라졌다. 파워트레인도 개선됐다. 3.0리터급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S Q4의 경우 최고출력이 410마력에서 450마력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는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