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튜너] '콰트로'라는 꿈을 만든 회사…아우디가 있게 한 원동력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미쉘무통이 탄 아우디 콰트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아나운서는 흥분을 넘어 괴성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아름답고 검은 화산’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성 드라이버 미쉘무통이 1981년 세계랠리챔피언십(WRC) 이탈리아 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머쥔 순간이다. 이후로도 그녀는 최초의 4륜구동 랠리카 아우디 콰트로(Audi Quattro)를 타고 4차례 우승을 차지한다. 그녀는 오늘날의 아우디가 있게 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다. 검은머리 휘날리는 미쉘무통과 함께 하누미콜라(Hannu Mikkola), 발 최고의 튜너들 | 김한용 기자 | 2014-01-09 19:36 [튜너] G-파워, BMW에 슈퍼차져 더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독일이나 유럽에는 BMW와 함께 성장해온 튜닝 업체가 여럿 있다. BMW 본사가 위치한 독일 뮌헨 근처에 본사를 마련한 G-파워(Power)도 BMW 전문 튜닝 업체로 전세계 마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BMW M의 공식 클럽인 ‘M 드라이버스 클럽(Drivers Club)’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있으며 BMW의 모터스포츠 머신에 부품을 공급하기도 한다. 특히 슈퍼차저를 통해 엔진의 출력을 상승시키는 능력은 크게 인정받고 있다. G-파워는 1971년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위치한 노 최고의 튜너들 | 김상영 기자 | 2014-01-05 17:11 [튜너] DMC, 페라리・람보르기니가 2% 부족하다 느낄때 대다수의 튜닝 업체가 그러하겠지만 DMC의 목적도 간단하다. 더 화려하고 더 강력하게 차를 꾸미는 것.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차라고 할 수 있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도 DMC가 보기에는 다소 밋밋한 모양이다. 독일 뒤셀도르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튜닝 업체 DMC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마세라티, 맥라렌, 애스턴 마틴, 벤틀리, 포르쉐 등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R&D 센터와 테스트 센터까지 갖췄으니 규모가 꽤 큰 편이다. 최고의 튜너들 | 김상영 기자 | 2013-12-30 09:39 [튜너] BMW M GmbH, 서킷의 일인자가 도로를 누비기까지 1960년대부터 모터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던 BMW는 1970년에 들어서 더욱 특별한 경주차가 필요했다. 이미 시판되고 있는 차를 튜닝해 경기에 나서기보다 경기에 참가할 목적으로 신차를 먼저 개발하자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당시 FIA가 주관하던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FIA 그룹4) 최소 400대를 제작해야 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조르제토주지아로의 이탈디자인은 디자인을 맡았고 람보르기니는 생산을 책임지기로 했다. 하지만 오일쇼크와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람보르기니는 경영 악화로 생산에 차질을 겪게 된다. BMW 최고의 튜너들 | 김상영 기자 | 2013-12-18 14:08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