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
딱히 없다.
이상형이 없는 이유와 비슷한데, 그때그때 느낌이 더 중요하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사
현대기아차 기사.
까면 구국의 영웅이 되고, 빨면 나라 팔아먹은 역적이 된다.
자동차 기자가 된 이유
김한용 기자를 너무 존경해 그 뒤를 정신없이 쫓다 보니 난 이미 자동차 기자가 되어 있었다 :)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
모든 자동차와 브랜드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짓 못한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사
지금까지 썼던 모든 기사가 기억에 남는다. 사소한 보도자료 하나도 다 내 영혼이 담긴 것.
자동차 기자가 된 이유
신이 정한 것이지 내가 정한게 아니다.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
없다. 특정 브랜드를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다만, 혼다 창업주 혼다 소이치로를 좋아한다. 그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와쿠라 신야의 '1분 혼다'를 읽어 보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사
다음 쓸 기사.
자동차 기자가 된 이유
먼저 '자동차 전문기자'라 하기에는 아직 깜냥이 부족하다. '자동차 전문지에서 기자로 일 하고 있다' 정도로 해두자.
기자로 경제지 증권부에서 첫 발을 뗐다. 산업부로 옮겨 이것저것 조금씩 맛봤다. 그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자면, 자동차는 종합 예술이다. 거미줄처럼 모든 영역에 걸쳐있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자동차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이를 둘러싼 여러 기업과 사람들의 이야기도 좋다.
그렇게 자동차 전문지를 택했다.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
있으면 안 된다. 안 그래도 편집장님이 편협하다고 자주 놀리신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사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기사. 두근대는 심장을 붙잡고 나간 첫 모터쇼였는데 기자실에서 기사 처리하느라 자동차는 사진으로만 봤다.
자동차 기자가 된 이유
원래 기자가 장래희망이었다. 관심이 있는 분야와 장래희망이 합쳐지면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래오래 붙어있고 싶다.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
자동차라면 브랜드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 운전대를 손에 쥔 순간은 그 차가 제일 좋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사
모든 시승기. 기계공학의 산물을 인문학적 소양으로 풀어낼 때면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오묘한 기분이다.
자동차 기자가 된 이유
어려서부터 자동차를 좋아해 관련 분야에서 일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 대학 시절 신문방송학을 전공으로 하다보니 자연스레 자동차 전문기자가 눈에 보였다. 다양한 차량을 중립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