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12일,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다마스 및 라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2017년형 다마스·라보

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에는 타이어 공기압에 이상이 생겼을때 계기반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표시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마스에만 적용할 수 있었던 실내 인조가죽 옵션을 라보 구매자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조가죽은 시트와 스티어링 휠 커버, 도어트림 등에 적용된다.

가격은 다마스 5인승 모델이 993~1028만원, 2인승 밴은 988~1013만원이다. 라보의 경우 일반 모델이 838~873만원, 롱카고 모델은 888~908만원, 보냉탑차 1098만원, 내장탑차 1018만원, 탑차 1053만원, 접이식탑차 10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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