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플로우셀 '콴티노' 제네바모터쇼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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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19 20:05
나노플로우셀 '콴티노' 제네바모터쇼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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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플로우셀(NanoFlowcell)은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콴티노(QUANTiNO)' 를 공개할 계획이다.

 

나노플로우셀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소국 리히텐슈타인의 자동차 제조사다.

콴티노느 48V의 낮은 전압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됬다. 전기차의 단점인 긴 충전시간과 짧은 주행거리를 보안한 '플로우셀'이라는 베터리는 기존 커넥터를 물려 충전하는 방식 대신 배터리액을 넣는 방식으로 순식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이 배터리는 2개의 175리터 탱크에 각각 양성과 음성의 전해질 연료를 넣어 48V 전기를 생산한다. 전해질 물질은 소모되며, 일반 주유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48V의 낮은 전압으로도 콴티노는 최고출력 107마력의 힘을 낸다. 이 힘은 각 바퀴에 하나씩 달린 총 4개의 전기 모터에 배분 된며 각 전기 모터는 개별적으로 바퀴를 돌릴 수 있어 항시 4륜구동 모드로 주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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