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애스턴마틴 DB9, 튜닝으로 상남자 변신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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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2 20:05
[제네바모터쇼] 애스턴마틴 DB9, 튜닝으로 상남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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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DB9이 튜닝을 통해 더욱 과격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튜닝 업체인 칸 디자인(Kahn Design)은 내달 1일부터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 DB9를 튜닝한 벤전스를 선보인다.

벤전스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가 적용돼 더욱 날렵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후면부 스포일러 모습도 조금 달라졌다. 

파워트레인 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튜닝하지 않은 DB9는 6.0리터급 12기통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52kg·m를 낸다. 

벤전스를 주문제작 형태로만 판매되며, 가격은 30만파운드(약 5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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