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대차 아이오닉의 젊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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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14 17:57
[포토] 현대차 아이오닉의 젊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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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은 현대차가 처음 선보인 친환경 전용 모델로 하이브리드에 이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470mm, 1820mm, 높이와 휠베이스는 1450mm, 2700mm로 준중형 모델인 아반떼와 비슷한 크기다.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공기 흐름을 형상화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휠 에어커튼, 차량 하부 언더 커버, 리어 스포일러 등 공력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공기저항계수는 0.24Cd로, 도요타 3세대 프리우스(0.25Cd)보다 우수하고, 4세대 신형 프리우스(0.24Cd)와 동일한 수준이다.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전면부는 블랙 색상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측면은 휀더부터 이어진 캐릭터라인이 적용됐다. 후면엔 'C' 모양 테일램프가 장착됐고, 낮게 떨어진 독특한 해치백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아이오닉은 20~30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젊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현대차는 향후 203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외장 컬러는 마리나 블루, 미스트 메도우, 아이언 그레이, 오로라 실버, 차키 브라운, 팬텀 블랙,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피닉스 오렌지 등 총 9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내장은 그레이, 베이지, 블랙 등 3가지를 제공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아이, 아이플러스, 엔, 엔플러스, 큐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아이(I) 트림이 2295만원, 아이플러스(I+) 2395만원, 엔(N) 2495만원, 엔플러스(N+) 2625만원, 큐(Q) 2755만원이다.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현대차 아이오닉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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