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S,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 추가…가격은 6700만원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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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07 16:14
캐딜락 CTS,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 추가…가격은 6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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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개 트림으로 판매되던 캐딜락 CTS에 새로운 후륜구동 트림이 추가됐다.

▲ 캐딜락 CTS

GM코리아는 7일, 캐딜락 CTS 라인업에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올해 말까지만 한정 판매될 계획이다.

CTS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은 기존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AWD 트림 사이에 위치하는 후륜구동 모델로, 여기에 최고사양인 프리미엄 AWD 트림에 탑재된 일부 옵션이 새 모델에도 기본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 캐딜락 CTS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 추가된 사양 3종

특히, 기존 럭셔리와 프리미엄 트림에 없던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이 추가됐는데 MRC는 노면상태를 감지해 서스펜션을 제어,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18인치 알로이 휠을 비롯해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던 코나 브라운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됐다.

캐딜락 CTS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의 가격은 6700만원이다.

캐딜락 측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트림은 후륜구동의 매력과 고급 편의사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딜락 CTS 다른 모델의 가격은 럭셔리 5530만원, 프리미엄 6350만원, 프리미엄 AWD 70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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