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570S 국내 등장…F1 기술로 만들었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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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17 21:01
맥라렌 570S 국내 등장…F1 기술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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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수입사인 맥라렌서울은 17일, 맥라렌 570S(McLaren 570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015 뉴욕모터쇼'에서 데뷔한 맥라렌 570S는 일상 주행에 초점을 두고 제작한 스포츠카로, 다른 모델과 달리 새로운 서스펜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도어 포켓과 콘솔박스, 글러브 박스 등의 수납 공간도 마련됐다. 

일상에서 이용 가능한 스포츠카지만, 동력 성능도 만만찮다. 차 이름처럼 최고출력 570마력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3.2초 만에 도달한다. 200km/h도 9.5초면 충분하다. 여기에 동급 최초로 F1 기술까지 탑재돼 다이내믹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맥라렌서울 이계웅 대표는 “맥라렌 570S를 국내에 최초로 정식으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철저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끊임 없이 발전하는 맥라렌서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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