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쟁차와 주행 감각을 직접 비교해보도록 '비교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한국GM은 5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에서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와 경쟁차량간의 제품력을 직접 확인해보는, 고객 비교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인터넷 참여를 통해 행사에 초청된 150명의 고객들은 쉐보레 레이싱팀과 함께 슬라럼과 고속 주행, 가속 및 브레이킹, 원선회 등의 비교 시승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동급에서 보기 드문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과 저속 주행 편의성을 높인 시티모드 드라이빙을 시연하기도 했다. 

한국GM측은 "더 넥스트 스파크는 에코텍 엔진과 씨테크(C-TECH) 무단변속기의 조합이 제공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 동급 최초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시스템과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 72% 등 최고의 안전성 및 높은 상품성으로 인해 판매 첫 달 국내 경차 시장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