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벤츠의 야심작 신형 C클래스, 외관 디자인 공개돼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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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8 18:36
[포토] 벤츠의 야심작 신형 C클래스, 외관 디자인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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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이 제거된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독일에서 진행된 홍보영상 촬영 도중 찍힌 사진이 해외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것.

 

신형 C클래스는 신형 S클래스에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이어 받았다. 입체감이 부각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및 독특한 디자인과 LED 주간주행등, 캐릭터 라인 등은 S클래스를 쏙 빼닮았다.

 
 

신형 C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롭게 개발한 MRA(Modular Rear-wheel drive Architecture)에서 생산되는 첫번째 모델이며 차체에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늘려 차체 중량은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100kg가량 가벼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또 9단 자동변속기나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 터치 스크린 등이 장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판매는 내년 가을 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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