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캡티바, 엔진룸 화재 위험 '2만7846대 리콜'
  • 전승용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5.06.27 12:08
쉐보레 캡티바, 엔진룸 화재 위험 '2만7846대 리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는 한국GM이 판매하는 쉐보레 캡티바에 제작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콜 원인은 엔진 하단부 커버가 배기 장치에 닿을 경우 엔진룸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으로, 리콜 대상은 2010년 11월3일부터 2015년 5월26일까지 제작된 2만7846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달 26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