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스페셜 에디션 출시…시트 업그레이드 "가격은 동결"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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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8 23:43
BMW 520d, 스페셜 에디션 출시…시트 업그레이드 "가격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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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520d

BMW코리아가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아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은 기존 ‘520d 럭셔리 라인’에 앞좌석 컴포트 시트 및 통풍 시트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컴포트 시트에는 20개의 모터가 탑재돼 다양한 체형에 맞춰 섬세하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으며, 요추 지지대가 포함돼 편안한 운전 자세를 가능하게 해준다.

▲ BMW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 실내

520d와 520d xDrive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의 가격은 각각 6990만원, 7390만원으로, 기존 럭셔리 라인과 동일하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5시리즈는 해마다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더욱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며, “올해 BMW코리아 설립 20주년을 맞아 이번 에디션을 비롯해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520d는 작년 총 6546대가 판매됐고, xDrive 모델까지 합하면 총 1만528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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