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첫 우승…1위는 안재모 선수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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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3 14:57
쉐보레,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첫 우승…1위는 안재모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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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지난 1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이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 선수는 GT클래스(배기량5000cc이하)에 새롭게 튜닝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를 타고  출전해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쳐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함께 출전한 같은 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노련함을 뽐내며 안재모 선수에 이어 2위로 들어와 ‘원 투 피니시(One to Finish, 같은 팀의 선수가 1위 및 2위)’를 기록했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국내 최초의 완성차 브랜드 레이싱팀으로 창단한 쉐보레 레이싱팀은 매년 혁신을 거듭하며 레이싱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박진감 넘치는 카레이스를 통해 쉐보레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작년 안재모 선수를 영입하고 쉐보레 레이싱팀의 2기를 선언, 노련한 경기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로 팀 통산 여섯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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