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서울모터쇼] 닛산, "무라노 올해 안으로 판매"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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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4 13:14
[사진으로 보는 서울모터쇼] 닛산, "무라노 올해 안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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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5 서울모터쇼’가 진행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란 주제로 국산차 브랜드 9개와 수입차 브랜드 24개가 참가했다. 월드 프리미어 6차종을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9차종, 한국 프리미어 18차종 등 다양한 신차가 공개됐다. 총 350여대의 완성차가 전시되며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래는 2015 서울모터쇼의 닛산 전시관.

▲ 무라노를 통해 한국닛산은 SUV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쥬크, 캐시카이, 무라노, 패쓰파인더 등으로 한층 라인업이 탄탄해졌다. 무라노는 3세대로 모델로 올해 안으로 국내에 출시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결국 문제는 파워트레인 선택이다. 미국이냐 유럽이냐 눈치를 살펴야 겠다.
▲ 최근 공개되는 닛산 SUV는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특히 디자인에 있어서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그리고 브랜드의 디자인 특징을 SUV가 이끌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 한국닛산의 특징 중 하나는 세단 대세인 국내 시장에서 SUV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인피니티는 비교적 균형적인데, 한국닛산의 세단은 알미타 하나다. 독특한 작전이다.
▲ GT-R은 출시된지 벌써 십년이 다 돼가지만, 여전히 감탄을 자아낸다. 유럽이나 미국 브랜드를 제외하고, 이런 명성을 얻은 차 또 있을까 싶다. 이미 차세대 GT-R에 대한 무수한 루머가 돌고 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에 대한 얘기가 대부분이다.
▲ GT-R이 닛산의 이미지를 이끌고 있지만, 격차가 심하다. 특히 국내선 다른 닛산의 고성능 모델은 만나기 힘들다. 니즈모 브랜드를 앞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 이번 서울모터쇼의 특징 중 하나. 역시 차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모델이 선 차와 그렇지 않은 차, 모델이 섰을 때와 서지 않았을 때.
▲ 항상 닛산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모델. 보고 있으면 같이 몸이 꼬이고, 손발이 오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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