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혼다코리아, "이번 모터쇼 주인공은 '로봇'"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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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2 11:50
[서울모터쇼] 혼다코리아, "이번 모터쇼 주인공은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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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2일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색다른 부스 콘셉트로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와 레전드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 등을 전시했다.

혼다의 로봇 공학 기술로 탄생한 아시모는 걷기, 뛰기, 한발 뛰기, 춤추기 등이 가능한 신체 구조를 갖췄다. 아시모는 균형을 잡고, 움직이는 물체를 인지하며 센서와 초음파를 이용하는 등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아시모에 적용된 첨단 기술은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HR-V 프로토타입에도 적용됐다. 레전드 하이브리드에는 안전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탑재돼 센서와 카메라를 통한 외부 인지 및 사고 예방 조치가 가능하다. HR-V에도 이 같은 혼다 센싱 기술이 적용된 안전 기술이 도입됐다.

이밖에 어코드, 시빅, 오딧세이, 레전드, CR-V, 파일럿 등의 국내 판매 차종이 모두 전시됐다. 

바이크 부스에는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플래그십 투어러 '골드윙'과 머슬 크루저 'F6C' 등을 비롯해 소형 모터사이클 'PCX'와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인테그라', 정통 네이키드 바이크 ‘CB1100EX’, 모터사이클 ‘MSX125’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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