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내달 13일부터 개최되는 '201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브랜드 디자인이 집대성된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공개될 예술 작품은 아티스트 루빈 마골린(Reuben Margolin)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키네틱 아트 '스컬프쳐 인 모션(Sculpture in Motion)'의 2세대 버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패션, 자동차,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디자인 관련 활동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디자인 전시회로, 렉서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20여개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가하고, 매년 디자인 어워드, 워크샵 및 예술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