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X60, 보닛후드 불량 '182대' 리콜…주행 중 보닛 열려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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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5 16:40
인피니티 QX60, 보닛후드 불량 '182대' 리콜…주행 중 보닛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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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 QX60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4일, 인피니티 QX60 및 QX60 하이브리드 차종의 보닛후드에서 제조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2011년 11월 29일부터 2013년 11월 18일 기간에 생산된 182대로, 리콜 원인은 후드랫치 형상 불량으로 주행 중 후드가 열릴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보닛 덮개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해 한국닛산은 해당 차종의 후드랫치를 조정해 주는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리콜의 시정기간은 내년 8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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