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5204대와 수출 1만426대 등 총 1만563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5204대로 전년 대비 7.9% 늘었다. 차종별로는 SM5가 전년(1925대)보다 27.2% 증가한 244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다음으로는 SM3 1374대, QM3 567대, QM5 486대, SM7 313대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1만426대로 260%나 증가했다. 닛산 로그 미국 수출 물량이 5220대 추가돼 실적 상승에 큰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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