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피아니스트 임동혁에 '300C AWD' 의전 차량 제공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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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6 15:01
크라이슬러, 피아니스트 임동혁에 '300C AWD' 의전 차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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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슬러 300C

FCA코리아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에게 크라이슬러 300C AWD 모델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임동혁은 독보적인 실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젊은 피아니스트다. 7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모스크바 음악원,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 줄리어드스쿨 음악학원을 거쳤고, 퀸 엘리자베스,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그는 세계적인 음반회사 EMI 전속 아티스트로서 쇼팽, 바흐, 슈베르트 등 음반을 발매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등에서 콘서트가 열리며, 한국 체류 기간에 임동혁은 크라이슬러 300C를 의전 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300C AWD는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패밀리 세단이다.

FCA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정일영 이사는 "음악에 감동을 담아 전달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당당한 스타일과 럭셔리한 실내,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성능으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300C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라며, "300C가 임동혁의 성공적인 공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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