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체로키, 조향장치 결함 '707대' 리콜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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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1 16:20
지프 그랜드체로키, 조향장치 결함 '707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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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 그랜드체로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지난 6일, 지프 그랜드체로키의 조향장치에서 제조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2013년 10월 5일부터 2014년 4월 10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 707대다.

리콜 원인은 스티어링 컬럼 컨트롤 모듈(SCCM) 내에 전기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 잡음으로 인해 전자식 안정화 컨트롤(ESC) 경고등이 점등되는 등 오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FCA코리아는 스티어링 컬럼 컨트롤 모듈 재프로그래밍을 통해 결함을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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