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오픈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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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2 12:36
볼보,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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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팝업 스토어

볼보코리아는 22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북유럽풍 스토어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The House of Sweden)'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1927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볼보 자동차의 브랜드 스토리와 헤리티지를 전달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다. 이 곳에는 볼보 S60과 크로스컨트리가 전시되고, 방문자들에게 스웨덴 커피 문화인 피카를 비롯해 요리, 패션, 음악, 인테리어 등 북유럽 문화를 소개한다.

볼보 브랜드 외에 하이엔드 카메라 '핫셀블라드',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 보드카 '앱솔루트', 스웨디시 레스토랑 '헴라갓' 등의 스웨덴 브랜드들이 스토어에 참여했고, 카페도 상시 운영된다.

▲ 볼보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팝업 스토어

정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매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스웨디시 피카 타임에는 원두 커피와 디저트 세트를, 주말 저녁의 보드카 타임에는 보드카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시 매월 두 번씩 진행되는 퀴진 데이에 스웨덴식 브런치가 제공된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뮤직 파티가 열리고, 신청을 통해 북유럽 인테리어, 사진 촬영 기법, 보드카 칵테일 제조 등을 배울 수 있다.

▲ 볼보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팝업 스토어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볼보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층에게 북유럽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볼보 자동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문객 이벤트를 통해 북유럽 4개국 패키지 여행권, 100만원 주유상품권, 핫셀블라드 스텔라2 카메라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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