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200, 사전 계약 실시…동급 최초 9단 변속기 탑재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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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9 12:13
크라이슬러 200, 사전 계약 실시…동급 최초 9단 변속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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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는 크라이슬러의 기대작 ‘200’의 사전 계약이 시작됐다. FCA코리아는 내달 3일 국내 출시 예정인 ‘올-뉴 크라이슬러 200’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은 크라이슬러의 중형 세단으로 동급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와 다이얼식 변속 레버 등  기술이 적용됐다. 또 효율적인 수납공간과 고급스런 소재가 더해졌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4 10대 베스트 인테리어’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동급 최고 수준인 60여 가지의 더욱 향상된 안전 및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으며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크라이슬러는 완벽한 품질을 위해 총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페인트 공장과 모든 공정이 로봇으로 이뤄진 자동화 차체 공장을 세웠고 크라이슬러 200은 모두 이곳에서 생산된다.

 

200의 국내 사전 계약은 FCA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내달 3일 국내 출시와 동시에 출고가 시작된다. 20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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