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워크 어라운드 컴피티션' 결승전 개최…영업력 강화
  • 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4.12.18 15:11
포드코리아, '워크 어라운드 컴피티션' 결승전 개최…영업력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드코리아의 '워크 어라운드 컴피티션' 결승전 기념 사진

포드코리아는 16일, 서울 신사동 전시장에서 세일즈 컨설턴트의 소비자 응대 전문성을 평가하는 콘테스트인 '워크 어라운드 컴피티션' 결선을 개최하고 6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 어라운드 컴피티션은 포드의 세일즈 컨설턴트들에게 소비자 우선주의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300명이 참가한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12명의 컨설턴트들은 전시장에서 소비자를 맞이한 상황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15분 동안 포드코리아 차량을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올해 평가 대상 차종은 최근 국내 출시돼 높은 연비와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다.

채점은 포드코리아와 공식딜러사의 임원 및 영업 교육 담당자로 구성된 8명의 패널이 세일즈를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항목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총 4시간에 걸친 치열한 경합 끝에, 선인자동차 서초 전시장의 김현우 사원이 포드코리아 올해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선발됐다.

1등에게는 현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2등에게는 현금 200만원과 트로피, 3등과 베스트 아이디어 수상자에게는 현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는 아이패드가 상품으로 지급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자동차 구매는 단순히 차를 산다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구매하는 것이며, 세일즈 컨설턴트들은 소비자들에게 포드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람들"이라며, "포드코리아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뿐 아니라, 고객과 세일즈 컨설턴트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